[NaverBlog] 보라카이 여행 4박5일 일정 소개 후기 필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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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여행 사진.글 © 절대미남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 번 보고 나면 반하고 마는 필리핀의 유명 여행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5일 일정으로 갔을 때 어떤 식으로 일정을 잡으면 좋은지 또 무엇을 하고 놀아야 후회가 없을지 차례로 짚어 볼 텐데요. 여행을 떠나려는 분들에게는 준비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입니다. 혹 여행을 당장 준비하지 않는 분이라도 랜선 여행을 즐겨보세요. 첫 박은 비행기, 둘째 날 아침부터 동남아로 4박5일짜리 여행을 떠나는 경우는 보통 밤 비행기로 출발합니다. 자정 전후로 현지에 도착하면 잠자기 바쁜데요. 그래서 숙소는 시설뿐 아니라 입지가 참 중요합니다. 공항은 물론 번화가와 가까울 뿐 아니라 아름다운 화이트 비치도 걸어서 닿을 수 있는 곳이 바로 헤난 파크리조트입니다. 숙소 컨디션이나 직원들의 태도 그리고 조식 수준까지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편인데요.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편이라 우리나라 여행자에게 인기가 많은 숙소입니다. 커플이나 가족여행에 모두 적합한 곳이니 보라카이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헤난을 기준삼아 자신에 맞는 곳을 조율해서 골라 보세요. 헤난의 찐 매력은 잘 꾸며진 풀장에 있습니다. 면적이 넓고 쉴 공간도 균형감 있게 잘 꾸며져 있죠. 사방이 건물로 둘러싸여 있어 정오만 피하면 내내 그늘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입니다. 첫날 점심 언저리까지는 늦잠도 자고 아침 식사 후 풀장에서 물놀이를 슬슬 여행 기분을 끌어올려 보세요. [ 오후 일정 ] 오후에는 랜드 투어를 다녀오면 좋습니다. 보라카이는 공항에서 숙소까지 이동 과정이 다소 복잡한 편입니다. 그래서 여행사의 픽업 서비스를 보통 이용하는데 보션이란 곳을 통하면 아일랜드 투어를 공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는 여행자만 알음알음 이용하고 있는데 잘 활용하면 좋습니다. 꼬마 자동차를 타고 섬의 숨은 해변들을 찾아다니는데 현지인들이 바다를 즐기는 모습을 보기도 좋습니다. 외국인들에게 호기심이 많은 사람들은 늘 웃어줄 뿐 아니라 친절하게 대해 주는데요. 필리핀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어 제가 무척 좋아합니다. 첫날 같은 둘째 날은 이렇게 여유롭게 지내면 좋습니다. 앞으로 남은 여정을 안배하기 위해 휴식과 여행 기분을 만끽하는 하루로 사용하는 거죠. 셋째 날 벌써 셋째 날이 밝았습니다. 보라카이 4박5일 일정은 이게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짧아서 아쉬운 마음이 들 것 같지만 일정을 잘 짜고 교통편에 허비 되는 시간을 잘 관리하면 생각보다 긴 여행을 즐길 수 있으니 안심하세요. 오늘은 점심 식사를 포함한 호핑투어 후 화이트 비치를 제대로 즐겨볼 겁니다. 보션 호핑을 이용하면 호텔로 픽업을 오는데 인당 30불을 추가로 내면 인기 레스토랑에 들러 크랩 요리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큼직한 새우나 오징어 튀김 같은 메뉴가 사이드로 구성되서 굉장히 푸짐하니 관심을 가져보세요. 식사를 마치면 다른 여행자와 함께 보트가 정박해 있는 해변으로 이동합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바다를 즐기게 되는데요. 보라카이의 주인공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액티비티입니다. 바다 한가운데서 즐기는 수영은 늘 새롭고 재밌습니다. 기본적인 장비만 착용하면 수영 실력과 무관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스노클링입니다. 유리처럼 맑은 바다 위에 떠서 눈앞을 스쳐가는 물고기들을 보는 즐거움은 참 대단한데요. 업체를 잘 고르면 그 밖에도 다양한 놀 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카약이나 패들 보드 같은 것들이죠. 패들 보드는 중심을 잡기가 쉽지 않은데 한 번에 성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균형 감각은 어떤 수준인지 한 번 테스트해 보세요. 가이드가 프리다이빙 라이선스를 갖고 있어서 직접 입문과정을 가르쳐 주기도 합니다. 물론 지원자에 한해서인데요. 평소 프리 다이빙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면 보라카이 여행 때 꼭 도전해 보세요. 수영을 못하는 분들이 가라앉는 것을 두려워하는데 물에 익숙해지면 정작 가라앉는 것이 훨씬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겁니다. [ 저녁 일정 ] 호핑을 마치고 돌아오면 숙소로 돌아가 씻고 잠시 리커버리 시간을 가지면 됩니다. 해가 지기 전에 화이트 비치로 나와야 하니 낮잠을 청하지는 마세요. 자칫 한 밤중에 화들짝 놀라며 깨는 수가 있습니다. 보라카이 해변은 세계 3대 비치로 손꼽힐 만큼 유명세를 치르는 곳입니다. 특히 일몰이 예술인데요. 해지기 전에 해변에 도착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서서히 하늘색이 변하기 시작하면 얼마 가지 않아 본격적으로 온 세상이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게 되는데요. 이때 수면에 비친 노을은 일렁이는 파도 탓에 쉬지 않고 반짝입니다. 감성이 풍분한 분들은 눈물을 보일 정도로 황홀한 순간이죠. 화이트 비치의 일몰은 꼭 물속에 들어가서 보세요.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해 한참을 나가도 무릎을 쉽게 넘기지 못합니다. ‘바다 한가운데서 즐기는 노을을 꼭 기억해 두세요.’ * 9월 초의 보라카이 일몰은 오후 6시 정도에 시작됩니다. 이제부터 서서히 해가 빨리져서 9월 말에는 오후 5시 40분 정도에 일몰을 볼 수 있습니다. 완전히 해가 지고 나면 딱 배가 고플 때입니다. 평소 식사를 꼬박 챙겨 먹지 않는 편이라도 보라카이에서만큼은 정확하게 배꼽시계가 울리는 신비를 경험하게 될 겁니다. 이쯤에는 해변을 벗어나 디몰을 걸어보세요. 인기 레스토랑들이 많아서 식사 거리를 찾기가 쉬울 겁니다. 요령은 매우 간단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린 곳 이용하기.’ 보라카이 참 쉽죠? 해산물, 피자, 바비큐 등등 없는 것이 없습니다. 생각보다 해변 쪽 리조트 뷔페를 이용하는 경우도 많으니 참고하세요. 넷째 날이자 마지막 날 벌써 마지막 날이 밝았네요. 하지만 실망하지 마세요. 보라카이 여행에는 아직 큰 거 한 방이 남았습니다. 그 유명한 말룸파티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자연이 형성한 숲속의 계곡은 햇볕을 받으면 예쁜 빛을 띄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라오스의 블루라군을 상상하면 좋은데요. 여기서는 훨씬 더 재밌게 놀 수 있습니다. 점프대나 타잔 그네도 마련돼 있고 원한다면 튜빙도 즐길 수 있죠.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섬에서 나와 육로 이동까지 감수해야 한다는 점인데요. 어차피 공항으로 가는 중간 지점이라 귀국하는 날 들르면 좋습니다. 서두에서 제가 얘기했죠? 이동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귀국 날 말룸을 들르는 것이 가장 좋은 예죠. 여행사는 투어와 공항 샌딩을 묶어 놓기도 하니 이를 이용하면 보라카이 4박5일을 정말 알차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점심 식사와 음료 그리고 과일 간식 같은 먹거리를 푸짐하게 포함하고 있어서 딱히 준비물은 많지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즐기기만 하면 되는 거죠. 튜빙의 경우 건기에는 물이 줄어 운영하지 않기도 하는데 이는 원하는 경우만 이용할 수 있도록 돼 있으니 돈을 내고 이용하지 못할 걱정은 없습니다. 참고로 6월부터 10월까지가 우기에 해당 됩니다. 물놀이를 즐기기에는 최적의 기간이죠. 투어를 마치면 여행사가 마련한 차량으로 공항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교통편에 대한 문제는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참고로 출국 때는 인당 784페소의 공항세를 내야 합니다. 현금, 그것도 페소만 가능하니 꼭 미리 준비해 두세요. 자, 보라카이 4박5일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꽤 즐거워 보이지 않나요? 보라카이션 – 필리핀 보라카이자유여행… : 네이버 카페 보라카이자유여행,보라카이여행,보라카이맛집,보라카이호핑투어,보라카이마사지,보라카이픽업샌딩,말룸파티 cafe.naver.com 여러분도 마음만 먹는다면 손쉽게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위의 보션 카페를 통하면 현지에서 인기가 많다는 투어는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요 시간이나 비용 등 자세한 내용도 잘 정리돼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의 보라카이 여행 후기가 마음에 들었길 바랍니다. 내일도 오늘처럼 근사한 여행을 즐기세요. 파이팅..!! 보라카이 섬 필리핀 말라이 보라카이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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