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일본 도쿄 여행 아사쿠사 센소지 나카미세도리 스카이트리 전망대 장마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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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가볼만한곳 2곳 추천 일본 전통 분위기와 도심뷰❤️ 안녕하세요. 하늘을 걷는 여행자 하늘이입니다. 🙂 도쿄 아사쿠사 센소지와 스카이트리는 제가 여행중에 가장 좋아했던 코스중 하나였는데요. 이전에 다른 글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Tokyo란 도시는 비오는 날조차 운치있고 그만의 도시 감성을 지닌 곳이더라고요. 그래서 비 덕분에 더 촉촉하고 색다른 색감의 도쿄를 즐긴 날이었어요. 아사쿠사 센소지는 서기 628년에 건립된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 사찰이에요. 마천루가 즐비한 대도시에서 일본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더불어 도보 20분 거리의 스카이트리 전망대도 함께 묶어서 가볼만 한데요. 날이 흐려서 후지산은 안 보였지만 고속으로 움직이는 구름을 하늘 위에서 360도의 뷰로 감상하는 것도 신비로운 경험이었어요. 그럼 이 2곳을 비오는날 다녀온 후기와 가는법 등의 정보와 함께 소개해드릴게요. 아사쿠사 센소지 아사쿠사 센소지 본당 공식 운영시간은 6:00~17:00 이고,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사진속 정문인 가미나리몬이 대표적인 포토스팟으로 기모노를 입은 관광객이 기념사진을 남기는 장소로 유명해요. 가는 방법은 아사쿠사역 바깥에 바로 보이는 상점가를 구경하며 본당으로 이어지는 길을 걸어가는 것인데요. 시부야역에서 출발한다면 도쿄 메트로 긴자선을 타고 30분정도 걸리고요. 신주쿠역에서는 JR 야마노테선을 타고 우에노역으로 이동한 뒤 긴자선으로 갈아 타서면 40분 정도 걸린답니다. 🙂 6월 여름 장마철이라 어느정도 비 소식은 예상했지만 이날따라 점점 쏟아지더라고요. 날씨 때문에 관광객이 별로 없을거라고 생각했던 것과 반대로, 막상 도착해보니 여행의 열기는 그대로였던 아사쿠사. 본당과 이어지는 상점거리인 나카미세 도리도 하나의 볼만한 구경거리로, 다양한 기념품과 먹거리가 즐비해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도쿄 비오는날 감성 한 번 영상으로 보고 가세요. ♡ 아사쿠사 센소지는 관광객이 워낙 많아서 눈치게임 하기로 유명한 곳이라고도 많이 들었는데요. 막상 가보니까 거리나 분위기가 워낙 예뻐서 그정도 인파는 감안하고 꼭 와볼만 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ㅎ 특히 기모노를 입은 사람들이 이 거리의 색감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줘서 너무나 예쁜 여행지였어요. 저는 입을 생각도 못해봤는데 다양한 색의 전통복이 신사와 그 앞의 상점가와 어우러져서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곳곳에는 아사쿠사 센소지 정문과 그 앞의 나카미세 도리를 배경으로 스냅사진 촬영 하는 여행자들도 많았어요. 그냥 폰으로 찍어도 이미 예쁘게 나올만한 곳이긴 하지만 좀 더 의미있는 고퀄리티의 결과를 얻고 싶으면 스냅을 추천해요. 상점가 기념품샵 일본만의 느낌이 묻어나는 전통 소품과 기념품도 많고요. 간단하게 사먹을만한 일본식 간식 선물용도 잘 나와있어요. 아사쿠사 주변 길목 여름이었는데도 이 날은 유독 비바람에 날씨가 춥고 바람이 많이 불어 본당까진 못들어가봤어요. 입구에서 사진 찍는데 6월 말 여름인데도 정말 추워서 오들오들 떨리더라고요. 천천히 구경하면서 사진도 충분히 찍고, 센소지 내부까지 둘러보실거라면 2-3시간 정도 잡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는 이날 정말 만족스럽고 너무 예뻐서 밤에도 야경 보러 오고 싶었는데 일정상 못봐서 아쉬웠어요. 아사쿠사 주변 숙소는 위치가 중심가에서 좀 떨어져있다 보니까 가성비 호텔이 많은 장점이 있는데요. 만약 근처에 머문다면 저녁에도 야경 보러 와보세요. ^^ 일본은 기모노 대여점이 주요 관광지라면 여기저기 굉장히 많은데요. 클룩에서 할인 행사 및 사전 예약으로도 이용 가능해요. 🔻🔻🔻 클룩 아사쿠사 기모노 대여 보러가기 유카타, 기모노, 커플용, 가족용 등등 종류도 정말 많고요. 사진촬영 서비스 포함된것도 있으니까 관심있다면 위의 링크 클릭후 둘러보세요. 저는 웬만하면 후기가 가장 많고 별점이 높은걸로 선택하는 편이에요. 업체마다 옵션이 달라지기도 하니까 성향에 맞는 곳으로 선택해보세요.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 아사쿠사와 엮어서 가기 좋은곳 일본 도쿄 여행 아사쿠사 센소지를 가기로 결정했다면 스카이트리 전망대가 가까우니 함께 묶기 딱 좋은 동선이에요. 아사쿠사역에서 도부 스카이트리라인을 타면 3분만에 도착하고요. 도보 20분의 거리로 가까워서 걸어가는것도 가능해요. 저는 날도 구리고 추워서 메트로 탔어요. 지하철패스를 쓴 날이라 스카이트리 라인 말고 주변의 일반 노선을 탔답니다.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가 있는 건물은 복합 쇼핑센터로 의류매장과 식당,푸드코트 등이 정말 많아요. 그만큼 넓기 때문에 길 잃기도 쉽긴 하지만 전망대는 워낙 높은 곳에 있으니 찾아가는 방법은 직관적이라 금방 도착했어요. 이날 정말 너무 추웠기 때문에 급하게 유니클로에서 옷을 하나 사입고요.ㅎㅎ 윗층의 푸드코트에서 다코야끼 하나 사먹고 전망대 예약 시간에 맞춰서 도착했어요. 티켓은 역시 Klook에서 미리 구매했어요. 현장에서 사는것보다 클룩에서 도쿄 패스를 활용하니까 훨씬 싸더라고요. 온라인 사전 예약자 전용 라인이 따로 있어서 키오스크에 큐알코드만 스캔하면 바로 티켓 받을수 있어 빠르고 편해요.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도 날씨가 좋을땐 360도 도시뷰를 제공하는 유명한 곳이지만 이날은 역시 비구름때문에 시야가 탁 트이진 않더라고요. 하지만 정말 신기했던건, 이렇게 안개처럼 얇은 구름이 초고속으로 움직여서 보고만 있어도 너무 신비롭더라고요. 쉽게 보기 어려운 장관이었다고 해야될까요? 그래서 바깥 뷰가 정말 흥미로워서 창문에 딱 붙어서 하염없이 보느라 되게 오래 체류했어요! 도쿄에는 전망대가 정말 많은데요. 야경으로 가장 유명한 시부야 스카이는 인기 시간대가 티켓 오픈하는 한 달 전부터 이미 매진이라 노을질때 들어가기가 어렵거든요. 시부야스카이를 티켓팅에 실패했다면 여행 일정과 동선에 맞는 전망대를 하나만 골라서 가는것도 좋아요. 저는 그 2곳을 전부 다 가봤는데요 장마철이라 깨끗한 시야는 아니었지만 비내리는 하늘이 신비로워서 예상외로 만족했답니다. +_+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를 들렀다가 같은 건물 쇼핑몰에서 식사해도 되고요. 바깥의 주변 맛집을 찾아가거나, 다음 코스로 팀랩 플래닛으로 향하는것도 괜찮아요. 왜냐면 이쪽 지역이 도쿄의 도심 관광지와 거리가 좀 떨어져 있어서 하루동안 모아서 방문하는게 효율이 좋거든요. 스카이트리 개별 입장권도 클룩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 가능하고요. 바우처만 잘 저장해둠 되니까 쓰기도 편해요. 🔻🔻🔻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 입장권 예약하기 그럼 잘 참고해서 즐거운 도쿄 여행 계획 세우시길 바라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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