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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기념품을 사기 위한 발걸음이 바빠졌다. 우리 여행의 마지막 일정은 사누르였기에 사누르에서 대부분의 기념품을 사기로 했다. 사누르에서 구매한 발리 기념품은 ‘센사티아(Sensatia)’다. 사누르에서 센사티아 지점은 딱 1군데가 나오는데 해변가 메인도로 쪽에 있지 않기 때문에 왔다갔다 하면서 발견하기는 다소 쉽지 않을 수 있다. 내가 센사티아를 방문했을 때는 발렌타인 데이 기념으로 최대 20% 할인을 진행하고 있었다. 인터넷을 통해 찾아보니까 작년 12월쯤에 이미 30% 세일을 진행하고, 그 기간 동안 세일이 없다가 발렌타이 데이를 맞아 20% 세일이 시작됐다. 이미 네이버 잘란잘란 인도네시아 카페 등에서 할인정보가 올라있었기 때문에, 발리 여행 내내 센사티아에는 전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