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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운 겨울이 되니 다시 가고 싶은 필리핀 세부. 3박 5일로 다녀온 후기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먼저 저는 일일 패키지 형태로 3박 5일 중 3일을 단독투어로 다녀왔어요. 저녁 비행기로 세부 도착해 한국에는 오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꽉꽉 알차게 보내고 왔답니다. 출장으로 간 것 외에 찐 물놀이하러 세부에 간 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여러 업체 중 가이드맨을 선택한 건 주변에서 많이 추천한 것도 있지만, 가이드맨은 한국에 관광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고 현지관광 영업 허가증, 통신판매신고, 서울보증보험 가입, 관광용 차량 보험까지 믿을 수 있어서 선택하게 됐답니다. 한국 및 현지 오피스도 있고, 온라인 카페나 카톡으로 문의하는 것도 수월했어요. ↓세부 가이드맨 세부가이드맨 자유여행+패키지여행을 결합한 신개념 자유패키지 단독투어 가이드맨! pf.kakao.com 세부가이드맨★세부자유여행★(다이빙/호… : 네이버 카페 세부여행 세부자유여행 국내최초 자유여행에 패키지여행을 더한 프랜차이즈 온라인여행사 가이드맨! cafe.naver.com 이번 세부 3박 5일 동안 묵은 숙소와 함께 단독투어까지 후기 시작해 볼게요. ↓↓ 세부 숙소 블루워터 마리바고 한국에서 필리핀 세부에 오니 현지시간으로 늦은 밤이었어요. 보통 이렇게 방문하는 사람이 많아서 늦은 시간에도 체크인 카운터에는 불이 환하게 밝혀있었고, 웰컴드링크도 마실 수 있었어요. 그리고 바로 룸으로 안내받았답니다. 공항에서 가이드맨 한국인 가이드를 만나 체크인까지 직접 해주시니 정말 편했어요. 세부 숙소로 선택한 블루워터 마리바고! 기본 디럭스룸이에요. 가성비 숙소로 유명한 만큼 엄청 고급스럽진 않지만, 깔끔하게 정돈 잘 된 필리핀 전통 숙소 느낌이랍니다. 3박 내내 편하게 쉴 수 있었어요. 참고로 가이드맨에서 세부 패키지를 예약하면 항공과 숙박까지 무료 예약 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이것저것 알아보고 예약하기 번거로우신 분들은 서비스 이용 받으면 좋겠죠? 욕실은 커튼으로 샤워하는 공간이 있고, 욕조에 들어가서 씻으면 되는 구조였어요. 어메니티는 샴푸&컨디셔너, 샤워젤, 치약, 칫솔, 면봉, 화장솜 전부 있었습니다. 객실 바로 앞으로는 우리만 사용할 수 있는 테라스가 넓게 마련되어 있어요. 문 열고 나오면 수영장이 보이는 뷰라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탑과 워터팬츠 입고 바로 물속으로 풍덩. 필리핀 휴양지 오면 ‘내가 물을 이렇게 좋아했었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물과 친해지게 되는데요. 세부 블루워터 마리바고에는 총 3곳의 수영장이 있어서 놀기 좋았어요. 이용 시간 내에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숙소에서 1km도 안 되는 곳에는 해변도 있어요. 수영장과는 또 다른 필리핀 바다의 환상적인 뷰! 야자수와 뭉게구름까지, 영화 속 한 장면같은 풍경이 늘 일상인 곳이 바로 세부였어요. 3박 5일 내내 조식도 챙겨 먹었어요. 조식 먹고 수영장에서 놀다가 리조트 앞으로 가이드가 오면 단독투어를 떠나는 일정. 그야말로 세부여행은 재미있게 잘 놀면 되는 나날의 연속이었답니다. 일일 패키지 첫날 다이빙 둘째날 호핑 셋째날 시티 여자 네 명이서 방문한 이번 여행은 다이빙팩, 호핑투어, 시티투어까지 단독으로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환전해 온 화폐가 너무 커서 이용하기 어려웠는데 가이드님이 환전도 도와주시고, 과일가게에서도 망고 살 때 덤까지 챙겨 받을 수 있었어요. 패키지이지만, 중간중간 일정 조율이 어느 정도 가능해서 마치 자유여행처럼 즐길 수 있거든요. 따갈로그어 마스터 한 한국인 가이드님과 여행 내내 함께하니 정말 든든했답니다! 산소통 메고 바닷속을 누빈다니, 처음이라 너무너무 떨렸는데요. 우리끼리 단독으로 하는 체험이라 체면 차릴 필요도 없고 서로 민망한 것도 없으니, 마음이 편해서 다이빙도 호핑투어도 세부 패키지 전체적으로 굉장히 즐거웠어요. 호핑투어 할 때도 역시 넓은 배에 현지 보트맨과 한국인 가이드, 그리고 우리 네 명까지 아주 프라이빗하게 이용했어요. 패키지 중에서 호핑은 꼭 무조건 추천합니다. 물 반 물고기 반이라는 말을 직접 경험할 수 있거든요. 3박 5일 세부여행 마지막날은 시티투어로 마무리했어요. 수영복 말고 다른 복장으로 사진도 남기고, 세부시티에서 커피도 마시고 쇼핑도 하고요. 잠깐이지만 시티의 교통체증도 경험해 봤답니다. 해외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음식이 입에 잘 맞느냐죠. 가이드맨 패키지 이용하니 세부 맛집 검색할 필요가 없었는데, 추천해 준 식당 모두 맛있고 입맛에 맞았어요. 물론 가고 싶은 식당이 있다면 미리 조율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현지 맛집으로 유명한 라부요 완전 취향 저격이었어요. 생망고 가득 들어간 망고빙수까지 완벽했답니다. 일일투어 패키지로 마치 자유여행 같았던 3박 5일 세부여행. 견적 받은 블루워터 마리바고 숙소부터 단독투어, 맛집까지 성공적이었던 여행 후기였습니다. 여러분도 편하게 견적 받아보고, 필리핀 대표 휴양지 세부 즐겨보시기를 바라요. 가이드맨 간편 견적서 자유여행 패키지의 선두주자! 가이드맨! tour.guideman.kr 이 포스팅은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