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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외 골프여행 전문 여행사 이룸투어 최문철 이사입니다. 지난주에는 저희 이룸투어의 시니어 직원들이 워크숍 형식으로 3월 27일~29일 일정으로 고베 & 오사카 골프여행 답사를 다녀왔는데요 2박 3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여러 고베 골프장과 호텔을 돌아보며 코앞으로 다가온 오사카 #고베골프여행 시즌의 준비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고베와 오사카는 정말 가깝고 대부분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내린 후 고베 지역의 골프장을 이용하니 고베 골프여행과 오사카 골프여행 또한 같은 말로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게다가 올해 4월 중순부터는 대한항공에서 고베 공항으로 들어가는 국제선을 매일 2회 운항하기 때문에 #고베골프 여행의 접근성이 더 좋아졌습니다. (기존에 고베 공항은 국내선만 있었지만 2025 엑스포 영향으로 운항 시작) 참고로 저는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항공 비행기를 타고 다녀왔는데 출국장에 사람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놀랄 정도였으니 여러분들께서는 오사카 골프여행을 가실 때 시간 여유를 충분히 가지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베 직항 명문 회원제 골프장 예약 패키지 먼저 고베 #오사카골프여행 예약을 쉽게 하실 수 있는 패키지를 하나 추천해 드리고 답사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상급 고베 골프장 레이크스원CC, 도죠 파인밸리CC, 로타리CC, 파인우즈CC 혹은 동급 구장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패키지인데요 일본 최초의 골프장이 지어진 고베에는 현재 150개가 넘는 골프장이 운영되고 있는데 위 골프장들은 그중에서도 좋은 편에 속하는 명문 구장들입니다. 고베 공항을 직항으로 들어가는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기 때문에 2박 3일 54홀(라운드 3회) 3박 4일 72홀(라운드 4회) 4박 5일 90홀(라운드 5회) 고베 골프 플레이는 이렇게 가능합니다. 다른 지역이나, 원래의 오사카 골프여행 같은 경우에는 오전에 공항 도착을 하더라도 골프장까지 이동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1일차에는 18홀 플레이가 불가능했는데 이제 직항이 생기면서 오사카 골프여행도 오전 비행기를 타면 18홀 라운드를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대한항공은 오전과 오후에 한 번씩 총 두 번의 왕복 비행기를 운항합니다. 포토피아 호텔 이번 #오사카골프 숙소로는 공항과 시내 번화가에서 모두 가까운 포토피아 호텔을 이용합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무려 차로 1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고 고베 시내 번화가까지는 10분이 걸리는데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20분마다 셔틀 차량을 운행하고 있어서 골프가 끝나고도 편하게 관광이나 쇼핑 등을 다닐 수 있는 최적의 호텔입니다. 포토피아 호텔은 저도 마침 이번 오사카 골프 답사에서 다녀온 숙소라 후기는 밑에 적어두겠습니다! 고베 골프여행 포함사항 다음은 포함사항인데요 기본적으로 고베 골프여행 패키지에는 대한항공 왕복 항공권 호텔 숙박(2인 1실) 호텔 조식 클럽하우스 중식(1,000엔 쿠폰) 그린피 & 카트피 공항-호텔 이동 차량 해외여행자 보험 첫날 석식 이렇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첫날 석식은 포트 호텔의 스카이 그릴 뷔페 고코쿠에서의 식사가 제공되며 나머지 석식은 불포함이지만 셔틀을 타고 10분만 나가면 다양한 종류의 식당이 많이 있습니다. 캐디 같은 경우에는 보통 일본 골프장에는 거의 없는데 고베 골프장들은 예전부터 부촌이다 보니 캐디가 있는 골프장들이 꽤 있습니다. 필수가 아닌 선택제라서 캐디가 필요하신 분들만 미리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이것저것 신경 쓸 필요 없이 고베&오사카 골프여행을 패키지로 편하게 예약하실 수 있어서 좋은 선택이 되실 겁니다. 이번 패키지의 비용은 출발 날짜와 이용 골프장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전화 주시면 상담 후 견적서를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이룸투어 최문철 이사 ☎010-3237-1997 고베 골프장&호텔 답사 후기 도조 파인밸리CC 우선 도조 파인밸리 CC입니다. 작년 4월 중순에도 한 번 왔었으니 1년이 좀 안돼서 다시 방문했네요 클럽하우스를 들어오면 이런 느낌입니다. 카운터나 프로숍은 크게 바뀐 것 없이 똑같아 보입니다. 바로 플레이를 시작했습니다. 이건 제가 작년에 방문했을 때 찍었던 동영상인데 이때는 4월 중순임에도 거의 5월 같은 날씨였는데 이번엔 3월에 방문을 했더니 날씨가 좀 쌀쌀했습니다. 이날 날씨가 좀 흐렸던 탓도 있겠습니다만 작년에 찍었던 동영상이랑 비교를 해보면 아직 페어웨이에 잔디가 푸릇푸릇하게 다 올라오지 않은게 보이실 겁니다. 코스를 둘러싸고 있는 나무들도 아직 새순이 다 자라지 않은 모습입니다. 작년 4월 요즘은 계절이 확확 바뀐다는데 비슷한 시기임에도 다른 느낌의 코스 모습을 보니 체감이 되더군요 그래도 그린은 상태가 괜찮았고 코스 구성도 여전히 재밌었습니다. 골프장이 산에 있어서 경사가 심할것 같아도 언듈레이션도 심하지 않고 난이도는 모든 수준의 골퍼가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정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지금 오사카 골프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4월 중순은 넘어서 출발을 하실 테니 그때는 이런 싱그러움을 느끼며 라운딩이 가능하십니다. 마담제이CC 이어서 마담 제이(J) CC입니다. 마찬가지로 제가 작년에도 방문을 했던 골프장인데 위의 도조 파인밸리CC가 상급 골프장이라면 마담제이 CC는 최상급 수준으로 운영 및 관리가 되는 골프장입니다. 우선 클럽하우스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높은 층고와 각종 전시품에 한 번 압도가 됩니다. 그리고 플레이를 시작하는데~ 마담제이CC는 하루에 수 십 팀씩 손님을 받는 타 골프장과는 다르게 평일에는 하루 10팀, 주말에는 하루 15팀으로 제한을 두고 극소수만이 제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고베 골프장입니다. 클럽하우스에서도 느껴지듯이 모회사가 자금력이 좋아서 최상의 잔디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손님들을 많이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론 겨울이 지나며 잔디가 갈변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탄성을 불러일으키는 코스 레이아웃에 잘 관리된 빠른 그린 덕분에 경험해 본 사람들은 다들 또 가고 싶어 하시는 마담제이CC입니다. 클럽하우스 점심 메뉴로는 저 짬뽕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저 짬뽕! 포토피아 호텔 시내에서도, 공항에서도 접근성이 최고인 포토피아 호텔입니다. 객실 수가 746개가 넘는 대형 호텔로 30층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조식과 석식 뷔페를 먹을 수 있는데 밤에는 도시뷰로 보이는 야경이 정말 끝내줍니다. 객실도 다양한 타입이 있는데 가장 작은 객실조차 좁지 않아서 편하게 쉬기 좋고 시내로 나가는 무료 셔틀버스로 편하게 쇼핑과 관광까지 가실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가성비 있게 고베&오사카 골프여행을 예약하실 수 있으니 편하게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