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오사카 여행 – 카니도라쿠 후기: 대게의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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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오사카를 여행하면 심볼처럼 떠오르는 장소가 몇 군데 있습니다. 그중에서 도톤보리의 글리코상과 대게집 카니도라쿠가 특히 유명합니다. 지난 여행에서 카니도라쿠 우메다점에 다녀왔는데, 그 후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본론 1: 카니도라쿠 우메다점 방문 카니도라쿠는 다양한 지점이 있지만, 메뉴는 각 지점마다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우메다점에서 인당 10만 원 코스를 선택했는데, 솥밥과 카니미소가 포함되어 있어 기대가 컸습니다. 특히 카니미소는 게의 등껍질 안에 있는 미소로, 꼭 먹어야 할 메뉴 중 하나입니다. 본론 2: 메뉴 구성과 맛 리뷰 먼저 차갑게 서브된 찐 대게 다리와 몸통으로 식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차완무시는 부드럽고 고소하며, 함께 이야기한 일행도 맛있다고 호평했습니다. 다음으로는 게살과 두부, 갈은 마를 얹은 창의적인 음식이 나왔는데, 개인적으로 다소 미묘한 맛이었습니다. 이후 제공된 게 사시미는 신선하고 씹는 맛이 좋았고, 카니스키라고 불리는 게 샤브샤브는 국물의 맛이 매우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대하던 카니미소가 등장했습니다. 이는 전혀 비리지 않고 깊은 맛을 자랑하며, 솥밥과 함께 비벼먹으면 더욱 일품입니다. 카니미소는 이 식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후 튀김과 간편한 마무리로 솥밥이 나왔고, 게살과 다시 국물을 추가한 오차즈케는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본론 3: 가격 및 예약 팁 카니도라쿠는 가격이 꽤 비쌉니다. 하지만 대게 가이세키 코스를 경험할 수 있는 점에서는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카니도라쿠를 추천하고 싶은 또 다른 이유는, 각 지점마다 고유한 메뉴가 제공되어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디너는 양이 충분하므로, 점심보다는 저녁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은 빨리 해야 하며, 미리 체크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오사카에 가면 카니도라쿠를 꼭 방문해 보길 추천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가기에도 좋은 식당이며, 정갈한 플레이팅과 한국인 입맛에 맞춘 메뉴 덕분에 누구나 만족할 수 있습니다. 예약 방법도 간편하니, 글을 참고하여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맛있는 대게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카니도라쿠가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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