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발리 여행 11일차] 누사페니다 투어 후기, 발리 누사페니다 투어, 누사페니다 스노클링, 누사페니다 만타가오리, 마이리얼트립 누사페니다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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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누사페니다 투어 날🧡 만타가오리 보는 날 🤩 어제 다 챙겨놓고 잤기 때문에 걱정 없음 ㅎㅎ 기대도 되고.. 못 봤다는 후기들도 많이 봐서 못 보면 아쉬울 거 같다고… 미리 걱정도 좀 하고^^ 걱정하면 볼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지.. 알면서 잘 안 된단 말이야……;; 누사페니다 투어 데이🤿⛰️ 11일차 : 호텔 조식 -> 사누르항구 – 사누르 -> 누사페니다 – 스노클링 – 섬투어 – 숙소복귀 – 저녁(그랩) – 취침 발리에서 꼭 하고 싶었던 두 번째는 바로 “만타가오리“ 보기 한국에서 마이리얼트립으로 미리 예약 및 결제했다 만타가오리 스노클링 + 섬투어 예약 예약하기 (바우처 받기, 픽업 & 드롭 확인) 나는 마이리얼트립으로 예약했는데 단체랑 프라이빗 중 프라이빗을 선택했다. 왜냐하면 우리 둘 다 수영을 못하기 때문에 단체로 가면 케어를 잘 못 받을 거 같아서이다.ㅠㅠ 가이드가 우리만 챙겨줄 순 없으니까..🥺 그래서 2명으로 프라이빗 예약! 결제했더니, 예약이 접수되었다고 메시지가 왔다. 기다리면, 업체에서 예약을 확인하고 가능하다면 예약을 확정한 후에 바우처를 보내준다. 바우처는 혹시 몰라 다운 받아놨는데 사실 필요는 없었다. 그냥 이름만 말하면 척척척 다됨!! < 오늘의 대략적인 일정 > 06:30 – 07:30 : 호텔 로비 픽업 후 사누르 선착장으로 이동 07:30 – 08:30 : 선착장에서 대기 및 스피드보트 탑승 08:30 – 09:30 : 발리 -> 누사페니다 이동 10:00 – 11:30 : 누사페니다 섬 도착 후 스노클링 (만타 베이, 크리스탈 베이, 가맛 베이, 월 베이) 12:00 – 13:00 : 레스토랑 이동하여 현지식 식사 13:00 – 16:00 : 브로큰 비치와 엔젤스 빌라봉, 끌링낑 클리프 관광 후 선착장 이동 16:30 – 17:30 : 스피트 보트로 사누르 도착 17:30 – 18:30 : 호텔로 복귀 .. 여행 출발!! 룸을… 너무 엘리베이터 바로 앞으로 준거 아니냐고요😳 2시쯤 숙소로 돌아오는 사람들 소리에 한번 깨구, 다시 잤다가… 3시 50분쯤 또 눈이 떠졌다. 새벽 3:56.. 비🌂가온다.. 2시간 뒤.. 비가 그쳐서 잘 갈 수 있겠ㅈ…zzzz…. 5시, 오늘은 잘 일어났다! 남편이 어제 식당에 말해놓은 “조식박스”를 가지러 갔다 왔다. 호텔 조식 후다닥 조식 먹고 씻자! 뭐가 이렇게 많아..? ㅎㅎ 그래도 이따가는 배고플 테니 먹자 먹자!! 씻고, 준비하는데.. 너무 배가 아팠다.. 자기야🥺 나 발리밸리 아니야…?(걱정병 있음) 응 아니야~ 배가 계속 아파서 걱정이 됐다… 차 타고 가면서도 화장실 가고 싶으면 어쩌지🥺 어찌어찌해서 일단 준비완료하고 자 이제 출발!!! 숙소 -> 사누르 항구 드라이버 픽업 숙소로 6:00 픽업 오! 다행히도 비 그쳤구요~ 기사님 너무 친절하시구요 ㅎㅎ 짐 싣고 출발!! ‘아 맞다 자기야 나 그 숨 쉬는 거 챙겼지…?’ ‘아니?!’ ‘응…?!’ 스노클링 장비 다 빌려준다고 해서 아무것도 안 챙겼는데..? 이때.. 기분이 살짝(?) 안 좋아짐…😅 누가 썼는지도 모르는 그 부분을 물어야 한다는 게 살짝 찝찝에서 스트레스로 다가왔음.. 사누르 항에 파는 곳이 있을 거라고 위로하며, 그리고 어치피 나도 확인 안 했고ㅎㅎ 이제 와서 차를 돌릴 수도 없고 ㅎㅎ어쩌겠어 차 탔는데 배가 안 아픈 것만으로도 천만다행🙂 행운이다😊 한 30-40분쯤 지났을까 사누르 항구에 도착했다! 주차장에 차 세우고 드라이버 따라서 걸어갔다. 걸어가다가… 우리더러 잠시기다리라고 말하고는 자기가 표 받아온다고 여기로 들어갔다. 그렇게 받아온 건 3가지. – 목걸이 2개, – QR이 있는 종이티켓 2개, – 리턴티켓 1개 이렇게 티켓들을 주고는 앞에 사람들 가는 길로 가면 된다 하고 가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가자! 먼저. 1. 배 탈 때 필요한 목걸이(boarding pass) 2. 배 타기 전 항구 들어갈 때 필요한 티켓(QR 찍어야 함) 3. 리턴티켓 1개 (돌아올 때 다시 목걸이랑 바꿔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 직진!!!!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직원이 우리 목걸이 보더니 여기서 기다리라고 했다. 우리는 아직 배를 탈 시간이 아닌가 보다. (목걸이마다 배가 다른데, 시간에 따라 입장한다.) 여기서 사람들 보니까 업체도 다 다르다. 배종류가 매우 많은듯하다. 우리는 MARUTI 그룹이고 / 배는 Lucky Monkey를 타면 된다. 기다리고 있는데 MARUTI~~~~ 외치는 소리에 사람들 우다다 QR 찍고 들어간다. 이따가 한번 더 QR 보여주고 입장해야 하니까 표 계속 꺼내놓자 ^^ 우리는 배가 15분 지연됐다. Wating room에서 앉아서 기다려야 한다. 말이 wating room이지 그냥 들어가기 전에 잠시 앉아있을 곳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ating room 옆에 화장실도 있으니, 편하게 기다리자! 자, 마루티~~~ 부르면 우르르 가서 입장하면 되구요. 직원이 QR 한번 더 찍고, 빨간 펜으로 긋는당. 쭈욱 항구를 따라면 배가 차례대로 세워져 있음. 여기서 내배 찾으면 됨.(QR티켓에 쓰여있음.) 사누르 -> 누사페니다 사람들 따라서 배로 향한다. 하티하티!!! 조심조심!!! Boat : Lucky Monkey 찾았으면 타면 된다. 배는 뒤쪽으로 타고, 뒤쪽으로 내린다. (누가 젤리를 위에다 걸어놨나 했더니 ㅋㅋㅋ 방향제였음 ㅋㅋㅋㅋ) 배 타고 50분 정도 가는데 에어컨 없음 …. 땀남…. 창문 열어놓는데 위쪽이라 바람 1도안옴… 길리 가는 거보다 배가 더 통통 튄다. 이게 스피드 보트지 ㅋㅋㅋㅋㅋㅋ (이때까지만 해도 이게 가장 심하게 흔들리는 건 줄……) 도착. 와우 물 엄청 맑다…. (나는 어질어질..) 스노클링 도착하니 바로 앞에 내 이름을 들고 서 계셨다.ㅎㅎ 나 이런 거 처음이란 말이야~ ☺️ 사진 찍어야징 가이드가 인사하고, 혹시 수영복 갈아입는 시간이 필요하냐고 물었다. 우리 이미 입고 왔어! Okay! 그럼 가자! 하지만 배에서 화장실이 가고 싶었던 관계로 화장실만 들렸다가 가자고 했다. ㅎㅎㅎㅎㅎ 바로 앞에 있어서 잠시 다녀왔구요. (가이드가 친절히 휴지도 가져다줬다..ㅎㅎ) 가이드가 조금 걸어가 새로운 사람을 소개해줬다. 이름이 바얀(?) 다이버였다. 오늘은 이분과 함께 스노클링을 한다고 했다!!! 쫄래쫄래 따라서 배 타러 간다. 이분 뭘 이렇게 바리바리 들고 가시지ㅎㅎ 바리바리… 바리공주…🩶 (알고 보니 봉지에는 물과 수건. 그물에는 스노클링 장비가 있었다.) 그를 따라 보트에 탄다. 선장님(?)이 따로 계셨다. 주섬주섬 오리발 꺼내주시고, 구명조끼도 가장 좋은걸로 주시고(나만🥺) 스노클링 장비도 빌려 주셨다. 짜잔! 이때, 사진 찍을 때까지만 해도 몰랐지….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오예~ 오늘 날씨도 좋고 만타가오리도 잔뜩 볼 거 같은 느낌이 든다🧡 첫 번째 포인트인 만타베이 가는 중~ 지나가다가 낚시하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파도치는 거, 바람 모든 게 완벽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타베이 -> 크리스탈 베이, 가맛 베이, 월 베이 사누르 항구에서 누사페니다 가는 배를 타기 전에 멀미약 1개 먹었고, 만타베이 가서 물에 한번 들어갔다 와서 반 먹고, 한번 더 들어갔다 와서 반 마저 먹었는데도 속이… 진짜 죽겠더라…. 아 멀미약 많이 챙겼다고 생각했는데… 남편 말고 나만 먹었는데도 부족할 줄이야…. 파도가 너무 세서…. 울렁울렁 진짜.. 거기다가 내 스노클링 장비를 가져오지 못해서 여기꺼에 적응을 못해따.. 물이 계속 들어와ㅠㅠㅠ 세게 뱉으라는데도 잘 안돼요… 물들어오니까 숨도 잘 못 쉬겠고 그러니까 물이랑 파도가 더 무서웠다😭 파도가 이정도..!!!! 진짜 엄청남!!!! 울렁울렁 될만하져…???? (내 거는 구슬(?) 같은 게 있어서 물이 안 들어오는데 이건 물이 계속 입으로 들어와서 계속 뱉어야 했다🥹 근데 파도쳐서 얼굴로 계속 물이 오는데 숨도 안 쉬어지고 너무너무 스노클링 장비가 내 거였으면 두 번째, 세 번째 포인트에서는 혼자서도 놀 수 있었을 것 같다!!!) 아..진짜 울렁울렁…. 자기야… 내가 잘못생각했어. 꼭 살면서 만타를 눈으로 봐야 할까…….?ㅋㅋ 그래도 아직 참을만해서 물에 들어갔다… 만타는 어찌나 빠른지 다이버님이 “퀵퀵퀵” 하셨다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후 그래도 잘 참고 열심히 들어간 덕에 결국 만타 보는데 성공!!!!!🧡 어마어마하다! 엄청 커!!!!! 미쳐쓰 ㅋㅋㅋㅋㅋㅋ 우와.. 바다는 역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광활하다. 두 번째 포인트랑 세 번째 포인트는 많은 물고기들과 운 좋으면 거북이도 볼 수 있다고 하셨다. 하지만 거북이는 못 봤구.. 많은 물고기와 산호만 봤다! 뿔 달린 물고기 신기… 그리고 다이버님이 주셔서 물고기들 밥 주는데 막 몰려와… ㅎㅎ 좋으면서도 무서운 또 두 가지 마음..😁 무서워서 덩어리를 손에서 놓으니 막 자기들끼리 먹어.. 남편은 잘하더라 조금씩 계속 주니까 계속 몰려있어..!!!!! 가까이에서 물고기 많이 봤을 거다!! 세 번째 포인트에서 스노클링이 끝나고.. 더 이상의 뱃멀미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나는.. 네 번째 포인트는 가지 말고 돌아가자고 했다. 진짜 파도가 너무 세서.. 하… 또 생각했더니 울렁거리네….😰 만타가오리도 봤고, 진짜 깊은 물속도 봤고, 산호도 봤고 물고기 밥도 줘봤으니 충분해… 다시 항구로 복귀했다. 멀미 때문에 테이블에 엎드려서 조금 많이.. 쉬었다.☹️ 쉬면서 멍멍이 보기..ㅎㅎ 간단히 씻고 준비 자, 이제 좀 가라앉았으니 씻으러 가볼까~? 다이버님이 수건을 주시면서 저쪽에서 간단한 샤워를 할 수 있다고 했다. 씻고 입을 옷이랑 간단한 세면도구도 가져왔지만 여기서 씻는다는 의미는 그냥 짠물 씻어내는 거였다^^ (아무 쓸모없음 ㅎㅎ) ㅋㅋㅋㅋㅋ이렇게 야외에 있는 샤워시설(?)이다. 몸만 좀 헹구고(?) 다이버님이 주신 수건으로 몸 좀 닦고 ㅋㅋㅋ 나는 그냥 올 때랑 똑같이… 수영복에 다시 바지랑 얇은 남방을 걸쳤다. (그래서 하루종일 화장실이 불편했음 ㅎㅎ) “다이버님”과의 일정은 여기까지! 고프로로 찍어주신 영상은 저녁에 구글드라이브로 보내주신다고 하심! 점심식사 투어에 점심이 포함되어 있다. 이제부터는 항구이서 내 이름을 들고 서계셨던 “가이드님”과 함께한다. 차로 한 30분 정도 달려서 도착한 이곳. 투어가 끝나면 다들 여기로 점심을 먹으러 오는 듯했다. (점심 포함되어 있다고 다른 사람들한테도 설명하는 거 들음) 뷰는 야자수 뷰이고요~ 개미는 많지만 자리가 있으면 거기 앉으면 좋겠다. 메뉴는 1인 1 메뉴와 1 드링크 고르면 된다. 우린 나시고랭(스파이시), 알리오 올리오, 아이스커피 2잔 주문 나시고랭 역시나 맛있구요. 사태 하나도 같이 나왔는데 맛있었음. 남편은 땅콩소스 맛이 살짝 약해서 더 좋았다고 했다. 스파이시였는데, 계란을 들어보니 잘린 고추가 여러 개 있었다. 스파이시라고 하니.. 고추 올려줬나 보다. 오 우리니라 청양고추처럼 맵다. 아주 좋아😁 알리오 올리오! 면 익힘 정도가 적당했고요. 저한텐 조금 짰지만, 그래도 많이는 안 짜고 감칠맛 나게 짰습니다.ㅎㅎ 물놀이에 지친 우리는 빠르게 흡입 ㅎㅎ 가이드가 차 빼서 나옴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섬투어 시작이다. 섬투어 여기 길이 왜 이래… 지프투어 때 지프 타고 이동할 때처럼 몹시 흔들림.. 오늘 멀미데이냐구요..🥺 “누사페니다 = 멀미” 섬투어는 그냥 데려다주시면 내려서 걷고 ㅎㅎ 사진 찍고 구경하고 다시 차 타고 도착하면 다시 내려서 걷고, 사진 찍고, 구경하고 ㅎㅎㅎㅎㅎㅎ Klingking beach 주차장에 차 많음. 주차하고 내려서 걸어가야 한다!! 가이드 따라서 쫄래쫄래 걷다 보면 교톤줄…ㅋㅋㅋㅋㅋ 그 정도로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느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나 이거 보러 온 거잖아~~👍 사람 많아서 사진 찍고 조금 구경하다가 다시 차로 돌아갔다.ㅋㅋㅋㅋㅋㅋ 자 다음 코스~ Angels billabong 가이드님 사진 잘 찍어주심 ㅎㅎ 영상도 찍어주신다!! 발리 와서 느낀 건데..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가 다들 사진을 잘 찍으셔ㅋㅋㅋㅋㅋㅋ Broken beach 저~쪽에 올라가는 길도 있었는데 ㅎㅎ 체력이슈로 그냥 스킵..🥹 프라이빗이 이건 좋은 거 같다. 아니었으면 다른 사람들 올라갔다 올동안 기다려야 했겠지..? 다행이었다..😉 투어 일정 종료 투어 끝! 가이드님 차를 타고 다시 처음 배 타는 곳으로 왔다. 뱃멀미 이슈로 ^^ 스노클링 포인트 나머지 한 곳을 안 갔고, 섬투어 때 둘러보고 하지 않아서 인지.. 1시간 정도 일찍 항구에 도착했다. 아까 받았던 리턴티켓으로 체크인하면 다시 목걸이 두 개 주시구요. 가이드님이 아까 찍은 고프로영상은 저녁에 보내주신다고 하심!!! 도착했지만 시간 남은 우리는… 지친 우리는… 커피가 무척이나 마시고 싶었다🥹 써치 해서 카페 찾아서 갔는데… 그냥 외부에 테이블 있고… 에어컨도 없고… 가기싫… 쉴 수가 없을 것 같았다…… 다시 돌아다니다가 약국 발견해서 멀미약 샀당 그러다가 남편이 주변에 좋은 곳 발견!! 와 시원해…. 너무 절실했슈…… 커피듀 완전 맛있구요. 믹스 베리 요거트 스무디도 넘 맛있구요 ㅎㅎ 아 살만하다……👍 테이블도 있고, 에어컨도 있고 더군다나 기념품 샵을 같이하는 건지 구경하기도 좋았다🤗 여기서 마그넷등 쇼핑도 했다 ㅎㅎ 섬이라 그런가 엄청 싸!!!!! 럭키비키🧡 며칠 안 남았는데 이제야 쪼리사기 ㅋㅋㅋ 신발 더러워졌다고 슬리퍼 사고 싶다고 하더니.. 그래도 싸게 득템!! 기념품 사러 돌아다니다가 사진 찍기❤️ 이렇세 수영복을 오래 입고 다닐 줄 알았으면.. 비키니로 입을껄그랬다. 화장실 가기가 영… 근데 여기는 시설도 좋고 깨끗해서 배 타기 전에 화장실도 다녀옴 ㅎㅎ 자.. 여유롭게 쉬고, 멀미약 먹고, 이제 돌아가자!! 누사페니다 -> 사누르 이번엔 지연 없이 4:30 출발!!!!!! 드라이버 드롭 5:20 항구에 도착했다……. 사누르 항구 -> 스미냑숙소 이동 드라이버님이 숙소로 데려다주냐, 아니면 어디 다른 데에서 내려주냐 여쭤보시길래.. 우리 둘 다 “오…노우..호텔 플리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피곤해 발리 일정 중, 체력적으로 가장 빡쎘다^^ * – 샤워시설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야외에서 짠물만 헹궈내는 정도이다. 계속 수영복 입고 있을 거면, 화장실 갈 경우를 대비해 비키니 입는 걸 추천 ㅎㅎ (아니면 화장실에서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다니시길…) – 스노클링장비 개인이 익숙한 것 챙기기 – 멀미하는 사람 멀미약 수만 개 챙기기 – 추울 수 있으니 따로 수건이나 얇은 겉옷 챙기기 – 햇빛 뜨거우니 선크림, 모자필수! – 물은 한 개씩 주심 – 사진 많이 찍어야 하니 보조배터리 필수 ㅎㅎ 숙소복귀 및 저녁 도저히…. 어디 나가지 못하겠는 우리 둘.. 오늘은 배달시켜 먹자 ㅎㅎ KFC랑 컵라면미고랭!!! 씻고 배부르니 졸리다… 자기야 수고 많았어🥲 내일은 투어예약 없고, 돌아다니다가 빈땅마켓 쇼핑만 하면 되니까!! 여유 있다 ❤️ 시간 되면 마사지도 받아야징 ㅎㅎ 오늘은 이만 잘 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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