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발리 여행(1) 에어아시아나 D7505 경유, 발리 도착비자, SSHP, E-CD 발급 방법, 응우라이공항 ATM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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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연휴를 맞아서 5박7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을 다녀왔어요! 인천-쿠알라룸푸르-발리로 경유하는 에어아시아나를 타고 발리 입국을 했는데 입국 과정에서 미리 확인하면 좋을 내용들을 공유할게요 에어아시나 D7505 오전 8시 15분 출발이라서 새벽에 부지런히 일어나서 여유있게 인천터미널1에 도착해서 탑승! 에어아시아나는 위탁수화물 무게마다 비용이 다르게 측정되니 미리 항공사 홈페이지 통해서 확인해보면 좋아요 에어아시아나 D7505 비행기 좌석은 생각보다 앞뒤 간격이 넓더라구요! 그래서 성인 남자 기준으로 보더라도 무릎이 앞 좌석에 닿지 않으니 참고 저가항공이지만 나름 이코노미 좌석보다 높은 등급의 좌석이 있더라구요 기내식은 별도로 제공되지 않아서 가지고 있는 달러 지폐로 간단하게 먹을 음식을 주문했어요 그닥 추천 드리고 싶지는 않았네요ㅎㅎ 30~40분 정도 지연은 되었지만 그래도 출발을 했고 약 6시간 정도 이동해서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도착!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64000 Sepang, Selangor,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는 2시간 정도만 경유할 수 있어서 짧은 시간 안에 환승 해야해요 경유 하는 항공편이라고 해도 환승은 어렵지 않아요 도착하고서 보이는 안내판에서 Transfer 글자만 잘 찾아가면 되더라구요 그래서 공항 밖으로 나가지 않고 다음 비행기를 이어서 탈 수 있어요 시간도 30분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공항안에서 음식을 먹거나 구경하는데 시간이 충분해요 9년전인가 쿠알라룸푸르 여행을 왔었는데 기념품샵이 있어서 그때 못 샀던 마그네틱을 몇 개 구매했어요 ㅎㅎ 쿠알라룸푸르 스노우볼도 있고, 여러 의류와 과일, 초콜릿등의 간식들도 있으니 참고 다음 항공편 정보를 미리 찾아보고 게이트 정보를 알아 둔 다음 락사를 한 번 먹어봤어요 Noodles @KLIA Terminal 2 satellite building, gate P, Q PMQQ+79, 64000 Sepang, Selangor,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터미널 공항안에 있는 누들 가게에요 구글 평점이 안좋아서 불안했지만,,, 그래도 음식 먹을 곳이 여기밖에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똠얌이랑 락사를 주문했어요 먼저 똠양이에요 먼저 시큼한 맛이 강했는데 나쁘지 않았으나, 엄청 맛있지는 않았어요 다음 락사에요 생각보다 맛있지 않아서 구글 평점이 맞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면 위주로 간단하게 먹었어요 아쉽지만 발리가서 맛있는 음식 많이 먹을 예정 다음 항공편 타러가기 전에 중간에 짐 검사를 한번 더 하더라구요 2시간의 환승시간 동안 충분히 둘라보고 비행기 타는 게이트에 도착했고 이제서야 저도 안심이 조금 되긴하더라구요 탑승 시간 시작되서 두번째 비행기표 보여주고 탑승! 비행기가 조금 작아졌는데 확실히 공간도 조금 좁더라구요 그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발리 응우라이공항까지 3시간만 이동하면되서 잘 참을 수 있었어요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이공항에 도착하니 어느덧 저녁이 되었네요 응우라라이 공항 Bandara International I Gusti Ngurah Rai, Kabupaten Badung, Bali 80362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을 하신다면 반드시 비자를 발급 받아야하더라구요 저도 몰랐다가 인천공항에사 비행기 티켓을 체크인 할 때 직원준이 안내해시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보니 온라인 비자와 도착 비자가 있었고 미리 신청하고 오지 않아도 도착해서 발급 받을 수 있는 도착비자를 받기로 했어요 비용은 인당 50만루피아로 약 4만원정도! 현금과 카드 둘다 결제 가능했고 카드 결제시 수수료가 5%정도 더 붙으니 참고! 도착비자까지 발급 받고 이제 입국 수속을 밟으러 가는데 인도네시아는 SSHP와 E-CD를 온라인으로 등록해야하더라구요 공항 현지에서 QR 코드 통해서 등록 가능하지만 저희는 혹시 몰라 한국에서 URL 통해 미리 신청하고 QR 코드 발급 받아서 왔어요 그래서 입국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았어요. sshp url: https://sshp.kemkes.go.id ecd url: https://ecd.beacukai.go.id 응우라이공항에는 환전소가 2~3개가 보이는데 저는 트래블월렛을 이용하기 때문에 충전해두었던 인도네시아 루피아 돈을 ATM에서 출금했고, 수수료는 무료였어요 드디어 입국 수속을 마치고 나왔네요 첫 발리 여행이라 긴장하기도 했는데 아무 문제 없이 빠르게 마치고 나오니 홀가분! 미리 쿨룩에서 예약해둔 호텔 픽업서비스를 통해 안내받은 기사님과 만나는 장소로 찾아갔고 기사님 만나서 안전하게 우붓에 있는 호텔로 이동했어요 이때가 저녁 8시넘었는데도 발리는 교통체증이 워낙 심해 응우라이공항에서 우붓까지 1시간 20분 걸리더라구요 그래도 안전하게 도착했음에 감사!! 다음 포스팅부터 본격적으로 발리 여행 후기를 담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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