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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티웨이항공 TW189 TW190 이용 후기 글 / 사진 ⓒ 이즈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이즈✈️예요. 이번에는 연차 없이 즐기는 보라카이 자유여행을 준비하면서 이용한 티웨이항공 TW189 / TW190편 후기를 소개할게요. 저처럼 짧은 일정으로 알뜰하게 동남아 여행 계획 중이신 분들에게 티웨이항공은 진짜 괜찮은 선택이었어요! 1. 티웨이 항공 선택한 이유 보라카이로 가는 항공편은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요, 그중 가성비가 가장 뛰어난 항공편이 바로 티웨이항공이었어요. TW189편 (인천 ➝ 칼리보) TW190편 (칼리보 ➝ 인천) 출발 시간도 좋아서 휴가 하루만 써도 여행 가능하다는 게 포인트였죠! 2. 셀프체크인 & 수화물 체크인은 인천공항에서 3시간 전부터 가능했어요. 수속 속도는 무난했고, 위탁 수하물 15kg / 기내 수하물 10kg 기준이에요. 기내용 캐리어 + 백팩 조합으로도 충분했고, 추가 요금 없이 통과했어요. 좌석 지정은 유료이긴 하지만, 저는 체크인하면서 창가 좌석으로 잘 받았어요! 또한 티웨이 항공의 경우 셀프체크인이 가능하여 대면체크인을 해야하는 다른 항공사에 비해 시간 절약이 가능하다는 점이 좋았어요. 셀프 백드랍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는데요. 직원이 상주하기 때문에 대면 체크인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할 수 있어요. 많은 분들이 하는 오해 중에서 비대면으로 백드랍하면 무게가 넘어도 안봐주시는거 아닌가요? 하는데요. 위아래로 1kg정도는 융통성있게 넘어가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요. 3. 항공권 가격 및 예약 팁 왕복 항공권 가격은 약 20만 원대 후반에 구매했어요. 수하물 포함 여부에 따라 가격이 조금 달라지니 잘 확인하셔야 해요. ✔ 팁: 2~3개월 전 얼리버드 특가로 예약하면 20만 원대 후반도 가능해요! ✔ 예매는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 또는 트립닷컴, 스카이스캐너를 활용하면 더 저렴하게 찾을 수 있어요. 4. TW 189편(칼리보행) TW189는 저녁 비행이라 피곤함이 적었고, 기종은 에어버스 A320이었어요. 티웨이의 경우 기내식이 없고 식음료를 판매하지만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미리 사서 들어가는 걸 추천해요. 좌석 간격은 좁은 편이지만 4시간 정도의 비행이라 충분히 버틸만했어요. 기내식은 없지만 스낵/음료 판매는 있음 블랭킷 없음 → 목베개 & 담요 필수 좌석 모니터 없음 → 폰에 넷플릭스 저장 추천 승무원분들이 친절했고, 이륙·착륙 모두 안정적이어서 안심했어요. 또한 기장님 비행 실력이 좋아 힘들지 않은 이착륙이 가능했어요. 5. TW 190편(인천공항행) 돌아오는 TW190편은 새벽 비행기였어요. 탑승 전 공항에서 조금 대기하긴 했지만, 비행기는 5분정도 연착된 후 바로 출발했어요. ✔ 개인적으로는 마사지 받고 바로 비행기 타는 일정이 신의 한 수였어요. 피곤해서 바로 잠들 수 있었고, 입국할 때도 별다른 문제 없이 통과했답니다. 진짜 마사지 받지 않고 비행기 탔으면 너무 힘들어서 온몸이 아팠을 거 같아요. 올때에 비해 비교적 넓고 신형이었지만, 창가자리가 아니었으면 조금 답답했을 거 같아요. 연차 없이 떠나는 여행이다보니… 돌아오자마자 일해야하는 분들은 조금 좋은 항공권을 이용해도 좋을 거 같아요. 6. 추천 대상 가격, 스케줄, 안정성 모두 고려했을 때, 저는 다음에도 이용할 의향 100%예요. ✔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저가항공에 익숙한 자유여행족 연차 없이 알차게 여행하고 싶은 직장인 또는 주말 이용한 여행 하고 싶은 학생들 무난하고 안전한 저비용 항공편 찾는 분 📌 한눈에 정리하는 꿀팁 TW189 : 인천 ➝ 칼리보 / 오후 출발, 저녁 도착/ 직항 – 보라카이 들어가면 새벽 1-2시정도 TW190 : 칼리보 ➝ 인천 / 새벽 출발 / 꿀잠 가능 수하물 : 위탁 15kg / 기내 10kg 기내식 없음 → 간단한 간식 챙기기 또는 밥먹고 탑승하기 가격은 2개월 전 얼리버드 예약이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