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오사카 여행코스 도톤보리, 오사카성 천수각, 우메다 공중정원, 헵파이브 대관람차, 리버크루즈 3박 4일 1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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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모바일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오사카 여행코스 (3박 4일) – 1 일차 – ㅣ 9~12 MAY 2023 오사카 간사이 공항행 왕복 티켓 약 350,000원 2019년 2월 후쿠오카와 유후인을 다녀온 이후 4년만에 다시 찾은 일본. 이번 행선지는 오사카와 교토이다. 4년 전과 동일하게 제주항공을 타고 간사이 공항으로 향한다. 현재 오사카의 날씨는 맑음으로 여행 첫 날부터 기분 좋은 날씨와 함께 오사카 여행을 시작한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제주항공은 4월부터 간사이 공항 제 2터미널에서 도착하기 때문에 1터미널로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제 1터미널에 도착 후 환전과 예매한 주유패스를 찾고, JR ticket office에서 예매해두었던 키티 이코카 카드와 하루카 티켓을 수령했다. 그리고 난카이 난바역으로 가기 위해 라피트 특급열차에 올랐다. 공항 급행열차를 타고 이동할 수도 있지만 시간이 라피트와 딱 맞아 떨어져 라피트를 탔다. 간사이 국제 공항 1 Senshukukokita, Izumisano, Osaka 549-0001 일본 난카이 난바역에 도착 후 숙소에 짐을 맡겨 두고 도톤보리 리버크루즈를 미리 예약하기 위해 구글 지도를 키고 뚜벅뚜벅 걸어간다. 리버크루즈 예매 장소는 돈키호테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가는 중에 자판기에서 이로하스 복숭아 물을 보자마자 동전을 넣고 냅다 버튼을 눌렀다. 그런데 버튼을 잘못 눌러 레몬 물을 눌러버렸다… 조금 아쉬웠지만 레몬 물도 맛있었다. 도톤보리 1-chōme-7-26 Dōtonbori, Chuo Ward, Osaka, 542-0071 일본 리버크루즈 예약 후 옆에 있는 앗치치혼포에서 타코야끼를 먹었다. 오사카 첫 음식. 워낙 많은 사람들이 먹고 줄을 서 있어서 썩 땡기진 않았지만 그래도 먹어주었다. 맛은 적당히 괜찮았다. 바로 옆에 이치란라멘도 있었는데, 배고팠지만 우메다 공중정원을 4시까지 가려면 갈 길이 멀기 때문에 교토에서 가기로 하였다. 줄도 꽤 길었다. 앗치치 도톤보리 본점 7-19 Souemoncho, Chuo Ward, Osaka, 542-0084 일본 이후 주유패스를 이용해 전철을 타고 오사카성 천수각으로 향했다. 오늘은 주유패스만을 이용해서 돌아다닐 것이기에 바삐 움직여야 한다. 좁디 좁은 일본 전철을 타고 내려 오사카성에 위치한 스타벅스에서 말차라떼에 샷을 추가하였다. 일본의 말차라떼는 한국의 말차라떼보다 좀 더 진한 맛이었다. 스타벅스 오사카조코엔 모리노미야점 3-9 Osakajo, Chuo Ward, Osaka, 540-0002 일본 날씨는 너무나도 좋다. 지난번 후쿠오카 여행에서는 날씨가 흐리고 비가 왔는데, 이번 오사카 여행은 너무나도 맑은 날씨였다. 이렇게 푸르고 맑은 하늘을 얼마만에 보는지 모르겠다. 기분이 좋아진 나는 천수각을 가는 길에 사진을 찍곤 했다. 천수각에 다다르니 사람이 많아졌다. 오사카성은 공원이 꽤 넓고, 주유패스로 뱃놀이도 할 수 있다. 그치만 뱃놀이는 패스하고 천수각에 올라가보기로 했다. 천수각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살던 곳으로 1-7층은 박물관으로 꾸며져 있고 8층은 전망대이다. 고로 8층으로 향한다. 뭐라고 씨부려놨는지 궁금했는데 볼 시간이 없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천수각에 입장하고자 줄을 서 있는데, 주유패스는 하이패스이므로 줄을 서지 않고 입구에서 주유패스를 보여주면 된다. 그렇게 엘레베이터를 반드시 타고 올라가 5층에 내려 8층까지 걸어간다. 그럼 6층이 사라지는 마법을 볼 수 있고 8층에 다다르게 된다. 전망대는 4면이 모두 각기 다른 모습으로 펼쳐지기 때문에 4면 모두 쭉 훑고 내려 오면 된다. 아, 저기 보이는 금색 닭벼슬은 금색잉어의 꼬리이다. 오사카 성 천수각 1-1 Osakajo, Chuo Ward, Osaka, 540-0002 일본 그러곤 우메다 공중정원을 올라가기 위해 우메다로 왔다. 하지만 4시까지 도저히 갈 수 없을 것 같아 깔끔하게 포기하고 헵파이브 관람차를 타기로 했다. 가는 도중에 일본 도시스러운 거리를 마주하게 됐다.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사이에 여유로운 나. 이 관람차는 헵파이브라는 건물 8층에 위치해 있다. 건물에 있는 관람차라는게 참 신기했다. 노을 질 때 타면 장관인데, 노을 시간에는 사람이 많기도 하고 배도 고팠기에 바로 타주었다. 안에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어 핸드폰과 연결하여 노래를 틀어 놓고 타면 아주 좋다. 센스 있는 노래 선곡은 필수. 헵파이브 대관람차 일본 〒530-0017 Osaka, Kita Ward, Kakudacho, 5−15 HEP FIVE 7F Previous image Next image 여기는 숙소 레드루프 인 오사카난바에서 가까운 ‘Gembe Namba’이다. 오사카 여행코스의 첫끼이다. 구워 먹는 야키니쿠를 생각하고 찾아둔 곳도 있었는데, 배도 고프고 지칠대로 지쳐 제일 가까운 곳으로 갔다. 구워 먹는 야키니쿠는 우라 난바를 추천한다. 하여튼 여기 사장님과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한국어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다. 감자샐러드도 맛있고 320g의 소고기도 맛있었다. 우리가 시킨 메뉴들은 모두 좋았다. 생맥주는 아주 부드러웠고 레몬사와도 나쁘지 않았다. Gembe Namba 7-15 Nanbasennichimae, Chuo Ward, Osaka, 542-0075 일본 배를 든든히 채우고 향한 곳은 오전에 예매해 둔 돈키호테 앞 도톤보리 리버크루즈이다. 시간이 알맞아서 예약한 시간에 잘 도착했다. 처음으로 앉아서 관광하는 여행코스라서 너무 좋았다. 오늘 처음 마주하게 된 글리코상. 오사카의 명물이시다. 리버크루즈를 타면 팔을 열심히 흔들며 손 인사를 건네는데 아주 재밌었다. 이럴땐 또 흔들어줘야 여행 온 기분이 난다. 보니깐 반쪽 하트(?) 그것도 하던데 그건 뭔지 몰라서 패스해줬다. 그러곤 리버크루즈에 내려 지친 몸을 이끌고 글리코상을 찾아 왔다. 인기 명물답게 사람이 매우 많다. 조금은 한적한 곳으로 내려와 글리코상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톤보리 리버크루즈 7 Souemoncho, Chuo Ward, Osaka, 542-0084 일본 Previous image Next image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스미야 코바코’이다. 야키토리 집으로 이곳도 숙소에서 가까운 곳이다. 레몬츄하이인지 사와인지 하이볼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어쨌든 나마비루는 맛있었다. 너무 부드러워. 염통과 안심도 맛있었다. 알고보니 여기 인스타에서 이미 유명하더라고. 어쩐지 죄다 한국인이더라니. 하여튼 한국어 메뉴도 준비 되어 있다. 구운 오니기리도 판매하니 먹어보는 걸 추천한다. 스미야 코바코 일본 〒542-0073 Osaka, Chuo Ward, Nipponbashi, 2 Chome−4−10 UKビル 1F 다시 숙소에 돌아와 편털을 하고 왔다. 원래 먹으려고 했는데, 더 이상 뭘 먹지 못 했다. 배가 너무 불러. 오뎅도 먹어야 하고 쿠시카츠도 먹어야 하는데 배가 허락하질 않았다. 이 친구들은 오사카 여행코스 2일차에 먹게 되었다. 아, 그리고 드디어 만난 이로하스 복숭아 물도 샀다. 편의점이 훨씬 싸더라. 이번 돈키호테에서는 생존템으로 카베진과 오구치 가글, 윤켈 피로회복제, 휴족시간을 4일 내내 함께 했다. 아, 청춘이여. 레드루프 인 & 스위트 오사카 니혼 바시 2 Chome-7-9 Nipponbashi, Chuo Ward, Osaka, 542-0073 일본 오사카 여행코스 3박 4일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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