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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6월, 저와 찐친과 함께 2박 3일간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어요. 지금은 출발 전이지만, 여행 준비를 하면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실제로 다녀온 사람처럼 생생한 루트와 팁을 정리해봤어요. (※ 실제 다녀온 후기도 추후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6월 기준 날씨, 일정, 장마철 꿀팁, 예상 예산, 코스 구성까지 한 번에 알려드릴게요. ☔ 2025년 6월 오사카, 지금 여행해도 괜찮을까? 6월 중순~말은 일본의 장마철(츠유, 梅雨)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비 오는 날씨는 걱정되지만, 실내 위주 코스와 우산 챙기기만 잘 하면 충분히 알차게 즐길 수 있어요. 오사카 수족관 ‘카이유칸’ 난바 파크스 (쇼핑몰 & 전망대) 히라카타 T-SITE 북카페 도톤보리 실내 맛집 탐방 우메다 헵파이브 관람차 (우중 감성…) 🎒 오사카 여행 준비 체크리스트 항공권: 인천–간사이 왕복 23만 원 (LCC 기준) 숙소: 도톤보리 인근 호텔 1인당 1박 약 5~6만 원 환율: 100엔 ≈ 960원 (6월 기준) SIM 카드: QR eSIM or 공항 수령형 교통패스: 오사카 어메이징 패스 or 간사이 스루패스 🗓️ 2박 3일 오사카 여행 일정 (실제 계획 루트) ✅ Day 1|도톤보리 감성 폭발 + 야경 맛집 오후 도착 → 난카이선 타고 난바역 도착 체크인 후 도톤보리 강변 산책 맛집: 이치란 라멘, 타코야키 쿠쿠루 돈키호테 난바점 쇼핑 헵파이브 관람차 타며 야경 감상 🌃 💡 팁: 첫날은 무리한 일정 없이 ‘도톤보리 감성’을 느끼는 게 최고! ✅ Day 2|실내 위주 알찬 코스 + 쇼핑 + 카페 아침: 우메다 스카이 빌딩 전망대 점심: 나카자키초 레트로 거리 산책 + 현지인 맛집 오후: 오사카 수족관 or 팀랩 보더리스 (날씨 따라 선택) 저녁: 우메다역 쇼핑몰 탐방 → 카페 타임 밤: 신사이바시 뒷골목 이자카야에서 맥주 한잔 🍻 ☔ 날씨 나쁘면: 우메다 백화점 지하 푸드코트 + 북카페 코스 강력 추천 ✅ Day 3|느긋한 쇼핑 & 귀국 숙소 체크아웃 → 리쿠로 오지상 치즈케이크 구매 난카이선 탑승 전 난바역 쇼핑 공항으로 이동 → 귀국 ✈️ 💸 오사카 2박 3일 여행 예상 경비 항목 1인 기준 예상 비용 항공권 약 230,000원 숙소 (2박) 약 120,000원 식비 약 80,000원 교통비 약 40,000원 입장권 등 약 30,000원 기타 쇼핑/간식 약 50,000원 총합 550,000 ~ 600,000원 🌂 장마철 오사카 여행, 이렇게 준비하세요! 자동 접이식 우산 필수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 가능) 여분 양말 or 슬리퍼 챙기기 비 오는 날 동선: 실내 장소 미리 저장 난바 or 도톤보리 근처 숙소로 이동 편하게 🏷️ 마무리하며|실제 다녀온 후 리뷰도 업데이트할게요 저희는 6월 말 출발 예정이라, 이 글을 바탕으로 실제 오사카를 다녀오고 나면 생생한 사진과 함께 진짜 후기를 업데이트할 예정이에요. 장마철이라고 걱정만 하지 말고, 오히려 비 오는 감성 속 여유로운 오사카 여행을 즐겨보세요! 찐친과 함께하는 이번 여행이 저희에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