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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제작을 위해 원고비를 받았습니다. 가성비 세부호핑투어 추천 리얼후기 세부여행 가면 오라오라병 걸린다더니 저도 제대로 걸려버렸네요! 하늘이 이렇게 파란 나라가 또 있을까 싶었어요. 세부는 그냥 사진을 안 예쁘게 찍기가 어려운 곳이더라고요 ^^ 바다 구경하러 막탄호핑투어를 했는데 진짜 강추드려요!! 가족끼리 가니까 어느 정도 돈은 써야지 했는데, 막상 숙소+항공+투어까지 하다보니 지출이 슬슬 부담되지 시작했거든요 그래서 열심히 찾아낸 곳이 바로 세부호핑투어 예약을 ‘3만원대로’ 할수 있는 한인여행사 존투어였는데 현지 업체보다 더 혜자스러운 가격이었고요 1인당=예약금 1만원+현장지불 1100페소 힐루뚱안 + 올랑고섬투어를 이 가격에 실화냐!! ♥ 현지 가이드 2대1 케어 ♥ 고프로 수중촬영 팀당 배정해 줌 ♥ 점심식사 ♥ 스노쿨링 장비 포함 가족끼리 세부여행이라서 술파티 없이 조용하게 하고 싶었는데 편안하게 부담스럽지 않고 좋았어요 힐루뚱안 섬포인트 방카를 타고 힐루뚱안으로 출발! 가는 길부터 이미 하늘과 바다는 블루필터를 씌운 것처럼 눈이 부셨고요 “와 이래서 세부가 스노쿨링맛집이구나” 싶었어요. 어른들은 오션뷰보면서 힐링하고 있을때 애들은 이쁜바다 풍경에는 1도 관심없어요^^ 그저 가이드삼촌이 놀아주는 물병이 더 좋을뿐 30분있다가 국립공원에 도착!! 가이드는 꼼꼼하게 구명조끼부터 오리발까지 착착 챙겨주셨는데 나는 수영을 못해서 오리발을 사용하거나 말거나 앞으로 나가질 못하니 ㅋㅋ 오렌지린튜브만 목숨줄처럼 잡고 있으면 가이드가 물고기 포인트로 데려다주니까 자연 어항속에 풍덩 빠져서 재밌게 놀았어요 가이드가 빵을 쫙 뿌려주는데 그 주변으로 쏟아지는 물고기떼들 파랑, 노랑, 주황, 하얀 물고기들이 반짝이며 헤엄치는데 자연이 만든 아쿠아리움 같았어요. 바다에서 멍~하게 물고기를 보느라 고개한번 안들고 있다가 목덜미가 다 타버린 사람들 !! 나도 그 대열에 합류했답니다 하하 가이드가 “니모!”라고 손짓해서 따라가 봤더니 진짜 말로만 듣던 작은산호에 숨은 니모를 발견 실제로 보면 진짜 손톱만하고 귀엽고 손으로 만지고 싶어져요. 바다 위에서 먹는 점심식사 스노클링 후엔 방카 위에서 밥을 준비해주셨어요 솔직히 호핑가격이 저렴해서 별기대 안했는데 이게 웬걸요? 술은 없어서 아쉬웠지만 달달하게 잘 익은 망고, 꼬치 바비큐, 라면, 옥수수까지 종류도 다양하고 양도 넉넉해서 배 터지게 먹었어요. 바다 위에서 파도 소리 들으며 바람 맞으면서 먹는 밥은 꿀맛 그 자체 현지 로컬감성 가득한 줄낚시 식사 후엔 줄낚시 체험을 했는데 페트병에 낚싯줄을 감은 필리핀 전통 스타일로 낚시를 하는데, 이게 또 꽤 손맛이 있어요. 가이드의 리액션이 너무 웃겼어요 잡아따! 잡아따! 외칠 때마다 바다가 울릴 정도로 신나게 리액션해주시더라고요 하하 가이드가 성게를 따러 간다고 하길래 같이 갈건지 물어보던데 개불이랑 자연산으로 같이 잡아서 바로 먹었고 스노쿨링만큼 해녀체험이 기억에 많이 남아요 올랑고섬 스노쿨링 스노쿨링하러 들어갈때마다 가이드가 광내듯이 고글을 닦아주던데 이유가 있더라고요. 이렇게 해야 습기가 안차요!! 올랑고 포인트는 노란 줄무늬 물고기가 많아서 알록달록한게 너무 이뻤고 사진도 잘 찍혔어요 이제는 튜브에서 손도 떼고 고프로촬영을 할 정도로 적응 완료! 가이드는 계속 잘 하고 있는지 목이 빠져라 우리 케어해주고 물 속에서도 우리 상태를 확인해 줘요 1대 2로 전담가이드가 배정되서 믿음직스러웠고 큰 어려움 없이 막탄호핑투어를 즐겼답니다. 존투어 호핑은 팁이 의무도 아니고 강요하지 않는 분위기였지만 워낙 친절하게 잘 해주시니까 자연스럽게 팁 드리게 되더라고요. 35000원 가성비 현지가격으로 세부여행을 즐겼던 후기였어요^^ 아이들도 신났고 완전 힐링하고 돌아온 하루였어요. 고프로 사진서비스, 점심식사, 가이드까지 친절했던 존투어 세부호핑투어 추천해요 [세부존투어][조인투어]초특가 막탄호핑투어 안내 및 가격(싸다 싸다!) 세부 존투어는 국내외 관광여행업에 정식등록된 한국현지업체 입니다 세부 존투어 상품 예약 원할시, 세부 존투어 카카오톡 채널로 문의!!! http://pf.kakao.com… caf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