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블로그 모아보기

저희 가족은 즉흥여행을 좋아해요. 그래서 국내여행도 목적지 없이 일정 없이 “가자!” 이 한마디면 모두 짐을 싸고 출발한답니다? 이번 세부여행도 첫 해외여행이라 비행기, 숙소정도만 예약을 해놨었고 다른 일정은 정하지 않았었어요. 그러다 “시라오가든”을 가고 싶다는 엄마의 말에 출국 3일 전 업체를 통해 예약을 했어요! 저희가 예약한 업체는 세부여행관련해서 많이 찾아보시면 금방 나오는 어느 정도 이름이 있는 곳이었어요. 세부항목에는 시라오가든, 레아신전,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도록 일정이 정해져 있었고 “우리끼리 다녀서 자유롭지만 이동수단은 완벽” 하다는 문구가 있었어요. 저희 가족은 저 문장에 꽂혀 예약을 했어요😊 그렇지만 중간에 저희 차량이 수리를 해야 한다고 다른 차량을 보내주신다고 했고 도착한 차량..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이 맛집, 저 맛집 가자며 정말 계획을 많이 세웠었으나 막상 일정이 짧다보니 맛집까지 찾아가는 것도 일이고, 액티비티 투어까지 마치고 돌아오니 일단 에너지가 너무 딸리는 거예요 – -;;; 어느 블로거 분 글에서 헤난가든 룸서비스도 꽤 나쁘지 않았다는 후기를 봤던 것 같아서 동생과 첫날 저녁은 룸서비스로 시켜 먹기로 했어요- 아니 그런데 아무리 방을 찾아봐도 룸서비스 메뉴판은 안 보이는 거죠! – -;; 알고보니 헤난 가든은 인쇄를 줄이기 위해서 그런지 QR 코드를 이용해 홈페이지 접속, 메뉴 PDF 파일을 다운받아야 하더라구요~ 근데 다운 속도까지 느리면 뭐다…? 배고픈데 화가 치솟는다 ㅋㅋㅋ 그래서 번거로움을 더시라고 제가 파일을 가져왔죠! 위 파일을 다운받아서 쓰시면 돼요~..

일본 오사카 여행에서 [현금만 가능한 것] 1. 교통카드 충전 : 이코카 카드 (우리나라로 치면 티머니 카드)는 현금으로 충전해야 함. 2. 공항철도나 지하철 : 이코카 카드를 이용하면 되나, 만약 편도로 따로 구매한다면 현금으로. 3. 오사카 유명 라멘집 ‘이치란’ -현금 자판기만 있다고 한다….

하네다 공항 3터미널 입국장의 풍경 하네다 공항 입국심사 후기와 여름 도쿄 날씨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음번 포스팅에서는 이번 일본 방문 때 편하게 이용했던 렌터카 후기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관련 도쿄여행 포스팅

오사카 갈래요! 갑자기 일본이 가고 싶어졌다 아이들이 가고싶어 한다는건 핑계고 내가 가고 싶다 아이 둘과 떠나는 여행이지만 초등고학년 이상인 애들은 성인 1인으로 치는게 맞다 일본은 인당 숙박세나 온천이용료등이 달라서 아예 검색할때 인원수를 명확하게 입력하는게 좋다고 생각했다 현장에서 불필요한 언쟁과 불확실성을 마주할 필요가 있나?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검색 사이트 에서 금액도 더 비싸고 검색 되어지는 결과물도 달랐다 검색을 이틀동안 하다보니 대충 2인 비용에서 1.5배 하면 되는거 같다는 걸 체감할 수 있었다. 좀 공평한가? 그런데 모든 호텔이 삼 인실 이상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같은 컨디션을비용만 다르게 이용 해야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것까지 고려하고 마지막까지 후보에 남은건 3곳이다. ..

오사카 여행 이야기는 이걸로 종료! 조만간 한번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다시 가야하는데.. 매번 간다 간다 하고 그 사이에 도쿄 두번, 후쿠오카 두번 가고 오사카는 못 갔던 걸 보면 빨리 여행 결심(?)을 해야 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 어쨌든 오랜만에 일본 오사카를 다시 다녀올 수…

다시 돌아보니 또 가고 싶은 여행이네요. 1일 차, 2일 차 내용들은 아래에 링크 정리했어요~! https://longlee.tistory.com/entry/일본-오사카-여행-후기3박4일-여행-경비-1일차-코스171110 https://longlee.tistory.com/entry/일본-오사카-3박-4일여행-후기유니버셜-스튜디오-2일차-코스171111 전 날 늦게까지 뛰어놀았던 여파인지, 둘 다 늦게 일어어요. 해는 이미 중천에 떠 있을 때 일어난 거죠. 친구와 연락하여 식사하러 나갔어요. 하지만 친구 녀석의 표정이 좋아 보이진 않네요. 내가 잘못한 거 따로 없는데 왜일까 싶었으나 일단 밥부터 먹기로 하고 이동했어요. 밥 먹으면서 알게 된 건, 친구가 계획한 일정에서 어제 무리한 일정으로 인하여 구멍이 ..

12년 입사 후 2년 내 출장만 다니다가, 출장지에서의 당일 치기 여행을 맛보고 나서 마음 맞는 친구들을 찾았다. 그리고 마침내 가게 된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기. 진짜 혼자였기에 에너지+돈은 충분했지만 시간이 없어 가지 못하던 여행을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떠났다. 한 상사와의 이야기 중 비행기표 있으면 어느 상황에서든 갈 수 있다고 했던 그 말 한 마디에, 친구들과 바로 해외여행을 계획해서 60만원 정도의 비싼 금액으로 필리핀을 다녀올 수 있게 되었다. 그것도 필리핀 항공으로. 그래도 그 당시에는, 첫 여행이라는 것에 만족했었다. 잊혀지지 않는 첫 해외여행기다. – 14년 10월 03일 필리핀 보라카이 해외 여행기 – 10월 3일 출발일을 맞추기 위해 10월 2일 입국해서 부랴부랴 짐 챙겨서 갔다. 10..

여기에 발리 입국심사대 줄에서 이왕이면 한국사람이 서 있는 줄이 빠르다는 설(한국인 여행객은 미리 입국심사에 필요한 준비를 다 해오고, 반면에 서양인은 여유있게 입국심사를 받아서 달라는 것도 뒤늦게 찾아 준다는 후기 등) 그리고 17번 창구쪽에 큰 기둥이 있어서 입국심사를 하는지…

상품이었어요 여행 중에 클룩에 몇 번 문의글도 남겼는데 귀국할 때까지 감감무소식이어서 결국 한국지사에 전화해서 10분만에 바로 해결했어요 클룩 고객센터 번호: 02-3478-4131 6박 8일 발리 허니문 후기 날이 좋아서 모든 날이 완벽했다 " " 블로그에 제대로 쓰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팜투어…